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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주요 뉴스 한눈에 보기/일본 17년만에 금리인상/부동산 공시가격현실화폐지/미국 금리인하 수정/후분양제 확산/ 아파트 거래 상승/ 공공분양 1만7000가구 공급
샤우니 2024. 3. 20. 10:30목차
2024년 3월 20일
오늘의 부동산 주요 뉴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정부에 정책에 대한 뉴스와
부동산 시장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여러 나라의 금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또 어떠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지
한 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일본 17년 만에 금리인상
일본이 드디어 마이너스 금리를 마감했습니다.
17년 만에 금리를 인상한 것인데요.
일본은 그동안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마이너스 금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번 일을 통해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작점이 아닌가 보고 있습니다.
18 ~ 19일에 열린 금융정책결정회에서
그동안 -0.1% 금리를 유지하던 금리를
8년 만에 종료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마이너스 금리를 했던 이유는
경기 부양을 위해서인데요
사실 올렸다고 해도 0% ~ 0.1% 수준이지만
일본으로서는 그동안의 행보와 달라서
놀라운 일이기는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 정도 금리면
부동산 시장이 들썩일 것 같은데요
일본 총재는 금리 인상 배경에 대해서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을 확인하고 2%의
물가안정 목표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실현될 것 같아서 이와 같이 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임금협상을 보면
최대폭으로 상승하는 등
여러 가지 물가지수도 상승세를 보입니다.
일본이 이번에 금리 인상을 시작했지만
갑작스럽게 많은 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듯해서
앞으로 또 지켜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올해 금리 인하 전망 3회로 수정
미국의 유명한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미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금리 인하 전망 횟수를
4회에서 3회로 변경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계속 지속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가 통화 완화 시점을 늦출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금리인하 시점이
6월 혹은 7월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사실 이것은 예측일 뿐이라서
주의 깊게 볼 필요는 있습니다.
무조건 금리인하한다 이렇게 보지 말라는 것이죠
대신 금리를 계속 인하해서
현재 5%인 금리를
3.25 ~ 3.5% 수준을 유질 할 것을
전망하기는 했습니다.
현재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으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와 같이 수정한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투자자들의 시선이 3월에 열리는
FOMC로 쏠리고 있습니다.
과연 Fed가 금리 인하를 할지
아니면 기존의 금리르 유지하며 갈지는
오늘 나오는 결과를 봐야 할 듯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후분양제 확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분양을 확산하기 위해서
정부가 분양가 산정제도를 손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후분양제란?
현장을 직접 확인 즉 아파트 완공 후
지어진 아파트를 확인하고 청약을 하는
선분양이 아닌 지어진 후에 분양하는 제도입니다.
이 같은 후분양제는 분양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직접 지어진 곳을 확인하고
계약을 할 수 있어서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고
선택 후 돈을 보낼 수 있어 안정성도 높습니다.
요즘같이 부실공사가 많아진 시기에는
후분양이 제일 좋습니다.
현재 선분양하는 경우 분양가를 산정할 때
단위면적을 기준으로 공사비를 산출하고
분양가격을 결정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의 문제는
실제 공사에 투입된 자제를 가지고 산출하지 않아서
투명성과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후분양을 하고 원가 공개를 하면
주택이 완성된 후 분양을 하고
원가에 대한 분석을 할 수 있어서
실제 투입된 공사 비용을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과연 건설사에서는 이 같은 것을 할까요?
절대 안 하죠
건설사는 뒤로 챙겨가는 돈이 많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 보여주기를 꺼려해서
후분양을 하더라도 공사비에 대한 항목은
기밀로 할 것입니다.
현재 서울주택도시공사만 이것을 지적했는데
전체적으로 문제를 이야기해서
잘못된 관행을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전국 공공분양 1만 7000 가구 공급
올해 전국에 공공분양 물량이
1만 7000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총 25개 단지에 1만 7572 가구입니다.
지역별로 자세한 내용 적어드리겠습니다.
경기 7032 가구 (12개 단지)
서울 2762 가구 (5개 단지)
인천 2679 가구 (3개 단지)
대전 1782 가구 (1개 단지)
부산 1055 가구 (1개 단지)
충북 934 가구 (1개 단지)
전남 931 가구 (1개 단지)
강원 397 가구 (1가 단지)
이렇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공공분양주택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사업을 주체하여 공급하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있어서
민간 아파트에 비해서 가격이 낮은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에 맞는 아파트를 만들어 갑니다.
청약의 경우에도 공공분양주택의 인기가 높은 편이어서
청약으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특별분양이 민간분양보다 많기 때문에
더욱 시도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전국 부동산 매매 증가
지난해에 역대 최저 연간 거래량을 기록하며
부동산 침체에 빠졌었는데요
올해 1월 수치를 확인한 결과
전월과 전년 동월 수치를 넘었다고 합니다.
특히 아파트 매매량이 하락세를 걷다가
4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증가했습니다.
아파트 시장이 정확히 반등하고 있는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조금씩 반등하고 있다는 소식은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인데요
앞으로의 상황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 공시가격 철회 및 부동산 혁신방안 발표
정부가 도시공간에 거주하는
국민들과 노후 도심을 바꾸고
다소의 활력을 찾기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그렇기 위해 민생토론회를 열고
주거 불편을 겪는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청취한다고 하는데요.
노후한 도시공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주거환경을 만들겠다고 다짐합니다.
상권과 민간 주택단지의 주차난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생각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든든 전세주택'을 향후 2년간
2만 5000 가구에 신규공급해서
신생아나 다자녀, 무주택자가
시세의 90% 수준으로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아직은 계획 단계이고
총선을 앞두다 보니 말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말뿐만이 아닌
여러 방침들을 정확히 정하고
확실하게 이행했으면 하지만
표만 받으면 끝난다는 입장이 많아서
걱정이기는 합니다.
이번에도 희망회로만 돌리게 하는 것 아닌지...
앞으로도 다양한 뉴스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교차가 커서 감기가 유행하는데
감기 조심하세요!!!